경제·금융

서울~문산 등 민자고속도로 제안서 접수

건설교통부는 23일 서울~문산 및 서울~포천의 수도권 민자고속도로 사업 제안서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서울~문산과 서울~포천 등 수도권 북부고속도로 사업에 각각 5개사가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다음달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내년까지 사업 시행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경기도 파주 내포리까지 44㎞, 서울~포천 고속도로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서 포천군 신북면까지 45.4㎞ 구간이다. 이들 2개 민자고속도로는 200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통시 수도권 북부의 교통난 완화와 신도시의 체계적인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건교부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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