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독일] 개도국 외채탕감 제의... 일본선 반대

독일은 서방선진 7개국(G7)이 2000년 말까지 개발도상국들의 외채를 약 200억달러 탕감할 것을 제의했다고 영자지 저팬 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그러나 공식개발차관(ODA)을 탕감해주자는 독일의 제의에 일본이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개도국들이 현재 안고 있는 ODA는 약 850억달러로 일본이 최대 채권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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