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공, 60개지구 상가 553개 점포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내년, 전국 68개 단지 553개 점포의 상가와 상업용지 10개 지구 162개 필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내 상가는 평균 100가구 당 1개 점포만을 배치한데다 대부분의 단지가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배후로 끼고 있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곳들이다. 7월에는 1,133가구 규모의 파주 금촌7단지에 10개 점포가 분양되고 3월에는 포천 송우2단지(,803가구) 17개 점포, 또 3월~11월까지 인천 삼산지구 4개 단지에서 점포 15~38개 규모의 상가가 분양 될 예정이다. 그동안 단지내 상가 경쟁률은 파주금촌 28대1, 화성태안6단지 21대1, 평택송화 19대1, 인천도림 37대1 등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내 상가는 모두 일반공개경쟁입찰을 통해 공급된다. 택지개발지구내 상업용지와 편익시설 용지분양도 162개 필지가 분양된다.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상업, 편익용지는 모두 전체 택지개발면적의 1~2%의 최소면적만이 분양 돼 상대적으로 투자가치가 높다. 일반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6월에는 고양 풍동에 준주거지 28개 필지가 분양 되고, 9월에는 광주 동림2, 진주 가좌 2지구에 각각 42, 22개 필지의 준주거지와 상업용지를 분양할 예정이다.1588-9082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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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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