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의 에어컨과 LCD 프로젝션TV 등 13개 제품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독일의 ‘레도트(Reddot) 디자인상 2004’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제품 중 LCD 프로젝션TV는 지난 3월 독일의 ‘아이에프(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독일의 양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