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개봉한 이성강감독의 '마리 이야기'가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끈다.플래시 공모전, 이플보드(자사제작)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러브 스토리 공모 으로 치뤄지는 이 이벤트는 '킬러들의 수다' '키스 오브 드래곤'등의 영화와 온라인 이벤트를 공동 개최한 플래시애니메이션 사이트 이지플래시를 운영하는 ㈜한국디지털미디어(대표 박세훈)가 주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마리 이야기'의 순수, 감성의 모티브와 연결되는 '(첫)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기간은 31일까지다.
상품으로는 디지털카메라, CDP, 타블렛 등의 전자제품과 함께 꽃배달권, 화장품, '좋은 생각'정기구독권 등의 선물이 있다.
한편 '마리 이야기'는 열두살 소년 남우가 환상의 소녀 '마리'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현실과 환상의 세계가 교차하는 동화물이다.
순수 국내에서 제작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탄탄한 스크립트, 독특한 이미지, 그리고 성인 애니메이션을 보는 관점의 전환까지, 그동안 우리 것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에게 무척 반가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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