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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금형인’에 유성근씨

유성근(65) 영신공업사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리는 제10회 금형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금형인’으로 선정돼 기념패와 순금 메달을 수상한다. 유 대표는 지난 1977년 전자부품 금형업체인 영신공업사를 설립, 30년간 40인치 이상 대형 TV 등 고부가가치 금형의 국산화 및 기술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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