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5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에 송봉근(53) 노동부 대변인을 선임했다. 송 신임 위원장은 경기 여주 출신으로 지난 1981년 노동부 행정사무관(행시 22회)으로 공직에 들어선 뒤 노동부 산업안전국장ㆍ대구지방노동청장ㆍ노사정책국장을 거쳐 올 3월부터 대변인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