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소연씨 '금의환향'

28일 귀국… 청와대 방문·고향 광주서 강연도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사진)씨가 ‘금의환향’한다. 광주시교육청은 23일 이씨가 오는 28일 귀국해 기자회견과 청와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5월3일 고향인 광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5월3~5일 고향 광주와 모교인 대전 KAIST 등을 찾을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씨가 광주에 도착하는 5월3일 오전 광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이씨의 귀향을 환영하는 행사를 펼친다. 이 자리에서 이씨는 광주 지역 학생을 상대로 강연할 계획이며 광주시는 이씨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이씨는 환영행사 뒤 모교인 광주과학고로 이동해 은사와 후배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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