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윤기 김윤기)는 분당신도시 미매각 상업용지 및 업무용지를 최고 20% 할인해 오는 6일부터 판매한다.이번에 판매되는 토지는 중심상업용지(137필지), 근린상업용지(5필지), 업무용지(93필지), 주택건설용지(14필지), 단독주택지(2필지) 등이다.
토공은 이토지에 대해 IMF이후 낮아진 지가를 반영할 수 있도록 재감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백궁역세권의 중심상업용지(84필지)와 업무용지(49필지)에 대해서는 올해말까지 공사착공을 조건으로 토지대금을 2~5년간 무이자할부로 특별판매한다. 이같은 무이자 할부판매를 할 경우 8~20%의 가격인하효과가 있다는 것이 토공의 설명이다.
백궁역세권 토지는 경쟁입찰방식으로, 단독 주택지는 수의계약형태로 공급된다. (0331)780_2054 /이학인 기자 LEEJK@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