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주 동반강세 삼성화재 3% 올라

보험주들이 5일 보험영업수지 개선 기대감 속에 순환매가 몰리며 동반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업종 대표주인 삼성화재가 전일보다 2,400원(3.26%) 오른 7만6,000원에 마감한 것을 비롯해 LG화재ㆍ현대해상ㆍ신동아화재ㆍ대한화재 등도 2~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보험업종 지수도 2.82% 올라 전체업종 가운데 최고상승률을 기록했다. 조용화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 보험영업수지 악화의 주원인이었던 자동차 손해율이 계절적ㆍ제도적 요인으로 1월을 고점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보험사들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보험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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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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