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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아가 9월 말 2집을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0일 0시에 케이윌ㆍ미르 등과 부른 듀엣곡을 선 공개 할 예정이다. 지아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9일 “지아가 오랜만에 정규2집을 발매한다”며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0일 0시에 케이윌ㆍ미르와 각각 부른 듀엣곡을 선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아는 지난 2008년 정규 1집 이후 줄곧 싱글 앨범만 발매하며 활동하다 3년 만에 2집을 공개한다. 그는 2집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케이윌과 부른 ‘그대이길 바래요’와 미르(엠블랙)와 함께한 ‘사랑을 적어요’등의 듀엣곡을 선공개 한다. 그동안 이별노래를 주로 불렀던 지아가 ‘사랑’ 노래를 선공개 곡으로 택했다. 소속사 측은 “새로 공개하는 듀엣곡들은 지아의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노래다. 지아가 표현하는 ‘사랑’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공개 곡 중 ‘그대이길 바래요’의 뮤직비디오에는 텔런트 소유진과 최성진이 출연, 지아의 2집 앨범에 힘을 보탰다. 소속사는 “지아가 남자 가수들과의 듀엣도 처음이라 특별하지만 좋은 뮤직비디오를 만드는데 두 배우가 힘을 보탰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