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개학을 맞아 최근 폭염에 따른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각 학교에 철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방학 중 사용하지 않은 조리기구와 주변환경을 청소ㆍ소독하고 식수로 사용되는 정수기는 필터를 교환할 것을 요청했다. 또 장기간 보관돼 있던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확인해줄 것과 개봉된 포장제품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