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깔끔 음식업소' 용인 중앙시장 등 3곳 선정 外

경기도 '깔끔 음식업소' 용인 중앙시장 등 3곳 선정

경기도는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시범사업 대상지로 용인 중앙시장, 오산 오색시장, 의정부 제일시장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는 영업장 규모가 영세하고 오래돼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개선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종열기자


]

印 뭄바이서 '경기도 2015 G-FAIR' 개막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3~14일 인도 뭄바이 있는 더 랄릿 플라자에서 '제7회 2015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5 G-FAIR 뭄바이'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72개사가 참여,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회를 벌인다. 상담 전시품목은 화장품, LED·보안기기, 인테리어, 가정용품, 건축 용품 등 인도시장 유망품목으로 구성됐다. /윤종열기자

농진청, 외국산 '쓴 메밀' 국산 메밀 구분법 개발

외국산 '쓴 메밀'과 국내산 '메일'을 혼합해서 사용할 경우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하고 국제학술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농진청이 개발한 판별 기술은 '쓴 메밀'과 보통 메밀의 엽록체 유전자 중 두 종간의 변이가 발생한 부위를 증폭시켜 구분하는 방법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쓴 메밀'과 보통 메밀을 100%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고, 분쇄 형태 등 육안으로 원재료를 확인할 수 없는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쓴 메밀' 사용 여부와 함량까지 진단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특사경,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42곳 적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봄철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을 맞아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도내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75곳을 단속한 결과 42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된 유형은 비산먼지발생 세륜시설과 방진시설 미설치한 업소 등 36곳, 기타 환경 관련법 위반업체 6곳 등이다. 위반 업체 중에는 지난해 건설도급순위 10위 이내 2곳, 20위 이내 업체도 2곳이 포함돼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7개 시군서 '친환경농산물 소잔치'


경기도는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한 소규모 이벤트인'친환경농산물 소잔치'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련기사



'친환경농산물 소잔치'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시식, 체험 등 각종 이벤트를 융합한 소규모 행사로 이천· 안성·김포·평택·광주·남양주·가평 등 7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소잔치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해 생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군마다 다양한 형태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윤종열기자

고양시, 행신~원흥 도로 일부구간 임시개통

경기도 고양시는 덕양구 삼송지구와 행신지구를 연결하는 행신∼원흥 도로의 일부 구간을 임시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구간 중 행신지구∼흥도교차로 2.19㎞는 20일, 흥도교차로∼원흥교차로 1.25㎞는 27일에 각각 임시 개통한다.

행신∼원흥 도로는 길이 3.44㎞, 왕복 6차선 도로로 내달 15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모두 483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중앙로, 자유로, 제2자유로와 연결돼 교통량 분산효과가 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설문조사 위장 사기판매' 피해 78건

경기도가 대학 신입생 교재 방문 판매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안산에 사는 한 대학 신입생은 지난 3월 초 교내에서 한 판매업체의 설문조사에 응했는데 느닷없이 책자가 배송되더니 대금 25만원이 청구됐다. 도 소비자상담센터에 지난 1∼4월 접수된 유사 피해 사례는 총 78건으로 집계됐다. 현행 방문판매법은 정상적인 판매라도 14일 이내에 취소할 수 있으며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부모 동의 없이 체결한 계약이라면 14일이 지났더라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16일 대전 시청광장 일원 'NGO축제'

대전시는 대전지역 110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제5회 대전NGO축제를 16일 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통하는 NGO! 참여하는 시민! 살맛 나는 대전!'을 주제로 대전사랑시민 협의회와 대전NGO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110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시민단체의 이해와 체험, 시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여는마당, 학술마당, NGO 함께하는 마당, 할거리마당, 볼거리마당, 먹거리마당, 닫는마당 등 크게 일곱가지 분야로 개최된다. /박희윤기자

서해해양조사사무소 '찾아가는 해양교실' 운영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오는 31일 제20회 바다의 날 행사 일환으로 충남 서천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생성, 해양탐사, 바다갈라짐 등 바다와 관련된 흥미있는 현상을 설명해 바다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박희윤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