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 자격인 기술사 합격자 550명을 최종 확정ㆍ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건설기계기술사 등 43개 종목에서 실시된 이번 제83회 기술사 자격시험에는 8,957명의 전문 기술인이 1ㆍ2차 시험에 응시, 550명의 기술사가 새로 탄생됐다.
최연소 합격자는 토목시공기술사에 응시한 한정호(28)씨, 최고령 합격자는 토목시공기술사에 최경림(64)씨가 각각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은 3일 자정 이후 공단 인터넷 검정정보시스템(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