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선 여객수송] IMF 이전 수준 회복

1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들어 6월까지 국적항공사의 총여객수송 실적은 1천544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7% 증가했으며 특히 국제선의 경우 IMF 이전인 97년 528만명의 98%인 517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총여객수송실적은 97년 같은 기간 1천810만명의 85.3% 수준에 머물렀으며1천27만명을 수송한 국내선도 97년 동기 1천282만명의 80.1%에 그쳤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국내선에서 643만명, 아시아나항공이 384만명을 각각수송했고 국제선에서는 대한항공이 362만명, 아시아나항공이 155만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양대 국적 항공사중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기 상하이공항 사고 등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국내선(32.5%)과 국제선(28%)에서 모두 수송실적이 크게 증가한것으로 분석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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