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신차타이어(OE) 시장에서 잇따라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독일 폴크스바겐그룹의 신차용 타이어(OE)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돼 내년 1월부터 폴로(POLO)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품을 장착하는 모델은 폴크스바겐그룹의 인기모델 폴로로 유럽시장 판매용 차량입니다.
넥센타이어는 이에 앞서 일본 미쓰비시, 이탈리아 피아트, 미국의 크라이슬러 등 세계적인 완성차업체들과도 잇따라 신차용 타이어 공급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