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모바일기기에서 편리하게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네이버 캘린더’ 애플리케이션이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네이버 캘린더는 한국 기념일과 음력을 지원하고 시간표, 스티커 등의 부가기능을 제공해 주요 애플리케이션 장터에서 꾸준한 인기를 받아왔다.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사용빈도가 높은 100대 앱에서 네이버 캘린더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되는 ‘안드로이드 캘린더’에 이어 일정관리 앱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NHN은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이달 중으로 앱 잠금 기능을 추가하고 범주 색상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사내업무 솔루션 ‘네이버 웍스’ 이용자를 위해 네이버 캘린더와 연동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