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통가] 서울우유 '제조일자' 모델에 차두리 선수

제조일자 표기 1주년 맞아 이벤트도 진행 서울우유가 제조일자 광고 모델로 차두리 선수를 발탁, 신규 광고와 함께 대대적인 제조일자 표기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유업계 최초로 제조일자 표기제를 도입한 서울우유는 이번 신규 제조일자 광고와 함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제조일자 표기에 대한 고객들의 찬성 의사를 하나로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차두리 선수가 해외에서 오랜 선수생활을 하다가 한국에 들어와 아버지를 통해 말로만 듣던 서울우유의 제조일자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곤 본인 역시 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조일자가 표기된 서울우유 팩에 본인의 사인을 서명하면서 “제조일자, 차바타 차두리도 찬성합니다” 라며 제조일자 표기에 지지 의사를 밝힌 것. 서울우유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의 제조일자 시행을 통해 제조일자가 주는 중요성과 편익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찬성이라는 컨셉으로 표현해 내고자 했다”며 “이번 광고 컨셉과 차두리 선수가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건강하고 신선한 모습이 잘 부합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유는 제조일자 표기 1주년을 기념해 ‘제조일자를 찬성하는 당신께 한턱 쏩니다’ 더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번의 응모로 ‘차두리 사인 볼 자블라니를 잡아라’ 이벤트와 ‘제조일자 찬성하고 실속 경품 받자’ 이벤트에 동시 참여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