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덕행(오른쪽)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이 5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의 결과를 담은 합의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남북은 이날 만남에서 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열기로 했다. /사진제공=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