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주거래 종목 292개로 확대

강원랜드등 151개 추가

주가가 비쌀 때 빌려서 판 후 쌀 때 다시 사서 주식으로 갚는 대주거래 대상종목이 크게 늘어난다.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1월21일부터 대주거래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투자자들이 광범위한 종목의 대주거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주거래 종목을 종전 143개에서 3일부터 292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주거래는 하락장이 예상될 때 유리하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오르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주 가능 종목은 3월부터 강원랜드ㆍ경남기업ㆍ글로비스ㆍ부광약품ㆍ에스에너지ㆍ참앤씨ㆍ한빛소프트ㆍ빅텍ㆍ금호타이어ㆍ기업은행ㆍ네패스ㆍ농우바이오ㆍ대양금속 등 151개가 추가되고 올리브나인 등 2개가 제외됐다. 구체적인 대주 가능 종목에 대한 상황은 증권금융과 제휴한 투자자들에게 직접 대여서비스를 하는 굿모닝신한증권ㆍ현대증권ㆍ키움증권 등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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