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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첫 미니앨범 22일 발매


가수 임창정이 오는 15일 계획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1주일 연기했다.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임창정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믹싱 작업을 다시 하기로 해 15일에서 22일로 발매일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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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 7일 먼저 공개된 곡 ‘그대라는 꿈’이 음악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별다른 홍보 없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어 미니앨범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가 높아진 것으로 안다”며 “임창정이 새 앨범에대한 부담으로 마스터링까지 완료된 음원을 믹싱 작업부터 다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임창정이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를 맡았다.

타이틀곡 ‘또다시 사랑’은 유키스, 샤이니,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보아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맷돼지’와 임창정이 함께 완성한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돼 임창정의 담담하면서도 슬픈 음색이 담겼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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