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99닛산오픈 3R] 테드 트리바 13언더 단독선두

테드 트리바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99 닛산오픈대회(총상금 280만달러)에서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단독선두에 나섰다.트리바는 21일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첫 홀부터 버디로 순조롭게 출발한 트리바는 전반 9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았고 후반 11번홀부터 15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버디 6개를 추가해 코스 레코드를 세웠다. 전날 공동 9위에 머물렀던 타이거 우즈와 어니 엘스는 이날 6언더파 65타로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마크해 공동 2위에 올랐고 데이비스 러브 3세는 이날 3언더파 68타에 그쳤지만 역시 202타로 공동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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