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명의 선수와 264마리의 말이 참가해 11∼13일은 마장마술, 14∼16일에는 장애물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김석(관동대), 손봉각, 허준성(이상 KRA승마단), 김균섭(인천시체육회)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거 참가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출전을 위한 기량 점검에 나선다.
대한승마협회는 난이도가 낮은 장애물 경기 방식인 90 클래스(CLASS) 종목을 신설해 생활체육인도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승마인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11일 경기가 끝난 뒤에는 상주국제승마장 실내마장 2층에서 외국인 심판의 마장마술 강습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