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자부] 오존파괴물질 올해부터 생산 감축

산업자원부는 오존파괴물질인 염화불화탄소(CFC.일명 프레온가스)와 할론의 생산량을 2005년까지 7년간 각각 4,711T, 229T 감축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산자부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목표연도인 2005년까지 프레온가스는 전년대비 매년 8.4%씩, 할론은 매년 전년대비 9.9%씩 생산량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산자부에 따르면 몬트리올 의정서상 올해 7월부터 오존파괴물질 규제를 받게되는 한국은 2005년까지 프레온가스와 할론의 생산을 95-97년 평균치의 절반으로 줄이고 2010년 이후에는 전면 중단토록 돼 있다. [연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