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현대 '신자재 공모제' 운영

현대건설은 새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신자재 공모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co.kr)를 통해 운영 중인 이 제도는 우수 신자재를 개발하는 국내외 자재 생산업체, 시공 협력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제도를 통해 접수된 신자재는 모두 900여건으로 해당 부서가 자재 품질과 가격 등을 검토한 후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채택된 신자재는 개발업체를 협력업체로 등록해 현장에 시범적용 기회를 주고 있다”며 “오는 9월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시공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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