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약사법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847개 업소를 적발, 행정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ㆍ동아제약ㆍ녹십자ㆍ광동제약ㆍ삼진제약ㆍSK케미칼 등 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소 490곳, 한일제약ㆍ네슈라화장품 등 의약외품 제조 및 수입업소 106곳, 유한킴벌리ㆍ한불화장품 등 화장품 제조 및 수입업소 251곳이 적발됐다.
이들 업소는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제조 및 물질관리기준을 지키지 않았고 ▦광고 및 표시기준을 어기거나 ▦생산실적을 보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