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메시 그리스전 뛴다

아직 무득점… 마라도나 감독에 출전 요청


SetSectionName(); 메시 그리스전 뛴다 아직 무득점… 마라도나 감독에 출전 요청 이상준기자 jun@sportshankoo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똑같은 상황이지만 감독과 선수의 마음은 달랐다. 우승을 노리는 감독은 골잡이를 쉬게 하고 싶었지만 득점왕을 노리는 선수는 한 골이라도 더 넣고 싶었다.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2승) 감독은 23일 새벽(한국시간) 그리스(1승1패)와의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최종전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후안 베론(에스투디안테스)을 쉬게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메시와 베론은 "그리스전에도 뛰고 싶다"고 말했고, 결국 마라도나 감독은 이들의 출전을 허락할 생각이다. 마라도나 감독은 21일 아르헨티나 취재진에게 "메시가 득점을 원한다"고 말했다. 메시는 나이지리아전(1-0)과 한국전(4-1) 승리를 이끌었지만 골은 단 한 번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팀 동료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이 벌써 세 골이나 넣었으니 득점왕을 노리는 메시로서는 쉴 틈이 없는 셈이다. 메시가 그리스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은 태극전사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 한국과 그리스가 1승 1패로 승점(3점)이 같기 때문에 '주전이 빠진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에 지면 어떡하나'란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메시가 앞장서면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에 질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든다.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이기면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비겨도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스포츠한국 ▶ 마라도나 '그리스 봐주기? 한국 죽이기'? 대체 왜! ▶ 마라도나, 허정무에 얼마나 무례한 행동을 했기에… ▶ 약올리는(?) 마라도나 "봐! 한국은 상대가 안되잖아" ▶ '아~ 박지성마저…' 허정무 감독 깊은 고민속으로 ▶ '마녀사냥' 당하는 태극전사, 이러다가는 정말… ▶ 참패의 원인(?) 캡틴 박지성의 선택 '역효과' 내더니… ▶ 박주영에 '욕'한 박지성, 대체 어느 정도기에? ▶ 한국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팀' 선정… 왜? ▶ 외신들 "차두리 뺀 허정무 탓! 재앙의 시작은…" 강한 비난 ▶ 허정무 "염기훈이 그때 넣어줬으면… 차두리 마음에 안들어 빼" ▶ 태극전사 '미모의 아내'들 대체 무슨짓을 했기에… ▶ '3초 한효주'에 떠들썩… 그리스 응원녀는 욕먹을 짓? ▶ "한국에 이런 미녀가…" 김주희 아나, 최고인기녀 등극 ▶ 안정환 아내의 미모, 한국축구 완승에 일조(?) ▶ 차두리 새로운 '음모설'? 대체 실체가 뭐이기에? ▶ 히딩크 "황선홍 세리머니 솔직히 섭섭" 뒤늦은 고백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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