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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2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2013 전문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300만 달러(204건)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한화무역 등 전문무역상사 28개사와 도내기업 113개사가 참여했다.
그라비아 인쇄기 제조업체인 A사는 러시아의 B사와 업무체휴를 맺고 향후 2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통신케이블 제조업체인 A사는 일본 S사에게 제품의 품질 및 기능성을 인정받아 2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제조업체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수출은 해외 바이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전문 무역상사에 맡기는 상생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