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KTX 호남선 익산역사 건설을 완료하고 29일부터 운영한다.이번에 완공된 익산역은 3천104㎡ 규모로 하루 1만8,300명이 이용할 수 있다.철도공단은 익산역 완공과 함께 철도로 양분된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통로를 개통, 지역단절을 없애고 KTX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였다.공단은 익산역이 완공됨에 따라 기존 임시역사는 철거,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