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서울반도체·태광 급등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60포인트(0.72%) 오른 505.42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은 11억원, 기관은 106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6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반도체(3.47%), IT하드웨어(1.96%), IT부품(1.88%) 등 연관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서울반도체(10.92%), 태광(5.94%), 셀트리온(2.57%) 등이 올랐으며 메가스터디(-2.10%), 동서(-2.06%)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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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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