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도쿄 엔 114엔대 중반으로 급등

엔화 가치가 주초인 2일 도쿄(東京)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14엔대 중반으로 치솟는 급등세를 보였다.지난 주말 뉴욕 시장에서 국제 단기자금 이동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한 서방 선진 7개국(G-7)의 긴급성명 발표로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였던 흐름을 받아 이날 도쿄에서도 개장초부터 달러를 팔고 엔화를 매입하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었다. 오전 11시 현재는 지난주말보다 1.55엔이 오른 114.52-62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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