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보험중개사 시험 154명 합격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치러진 제12회 보험중개사 시험의 합격자 154명을 21일 발표했다. 부문별 합격자는 생명보험 97명, 손해보험 31명, 제3보험(질병ㆍ상해ㆍ간병보험) 26명으로 합격률은 36%를 기록했다. 수석 합격자는 생명보험 권용환씨, 손해보험 윤광근ㆍ박동희씨, 제3보험(질병ㆍ상해ㆍ간병보험) 임지영씨다. 합격자 가운데 생명보험과 제3보험에서는 여성이 각각 66%, 61.5%를 차지했고 손해보험에서는 남성이 87.1%에 달했으며 제3보험은 25세 이하의 합격자가 57.7%로 절반을 넘었다. 보험중개사는 설계사나 대리점처럼 특정 보험사에 소속하거나 위탁계약을 맺지 않고 독립적으로 여러 보험사 상품의 계약을 중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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