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수 크록스 코리아 대표는 “내년에도 복고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욱 화려해진 컬러 매치와 유니크한 디자인이 각광받을 것”이라며 “특히 패션에 민감해진 남성들의 그루밍 열풍에 맞춰 특히 남성 슈즈라인을 대폭 강화하고 스니커즈, 슬립온, 부츠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록스 코리아는 2013년 키워드를 쿨, 유니크, 시크, 컨피던트로 정하고 크록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보다 감성적으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2013년 가을ㆍ겨울 콜렉션은 ‘에브리데이 슈즈’ 콘셉트에 크록스만의 기술력과 패션성을 강화한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구성됐다. ‘비 쿨(Be Cool)’은 크록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베이직 운동화 스타일로 1980년대 러닝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빈티지 감성의 레트로 스니커즈 콜렉션이며 온가족이 함께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패밀리 슈즈 라인이다. ‘비 유니크(Be Unique)’는 크록스만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고 컬러감 넘치는 기능성 부츠 라인으로 비비드한 색상과 개성 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비 시크(Be Chic)’는 크록스의 베스트셀러인 웨지힐 스타일의 여성화,‘비 컨피던트(Be Confident)’는 겨울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낼 수 있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고루 갖춘 여성 부츠 콜렉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