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대상은 미혼 여성이며 축구공 모양의 종이에 붉은색 입술 도장을 찍은 후,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적으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아모레퍼시픽의 립스틱 ‘아리따움 허니 멜팅 틴트’(1,000개 한정)를 무료로 준다.
월드컵 승리의 염원을 담은 1,000개의 키스 마크는 듀오가 특수 제작한 대형 나무 ‘월드컵 키스 트리’에 걸릴 예정이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오는 13일 월드컵 개막식과 14일 키스 데이를 맞아 붉은 입술을 이용해 재미있게 축구 대표팀을 응원할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월드컵 승리의 염원을 담은 천 송이의 키스 마크가 나무에 걸려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은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