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밸리 코스닥 벤처기업인 블루코드테크놀러지(대표 김민욱)는 최근 유럽의 유수 경쟁기업들을 제치고 대만의 D램 생산업체인 PSC사에 반도체자동화시스템 76만달러 어치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300mm 테스트 웨이퍼 스토커’는 반도체 생산라인 자동화에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웨이퍼 특성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 저장, 배급해주는 장치다.
블루코드는 지난해 자체 연구를 통해 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블루코드는 이번 계약건과 별도로 대만 2~3개 반도체 업체와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