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한전 국내부문 부사장 박규호… 해외부문 부사장 이종찬

한국전력이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국내부문 부사장으로 박규호(56) 기획본부장을, 해외부문 부사장으로 이종찬(57) 원전EPC사업처장을 각각 선임했다.


한전은 또 경영지원본부장에 백승정(57) 감사실장, 기술엔지니어링본부장에 김병숙(55) 전력연구원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상임이사 4명을 인선했다. 상임이사 임기는 2년이며 박 부사장은 기획본부장을 겸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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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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