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8강전이 열렸던 22일 새벽 광화문 네거리에 붉은악마를 비롯한 시민 5만여명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파라과이에 2대3으로 아깝게 패했다. /홍인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