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보다 0.11%포인트 내린 9.42%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회사채는 0.07%포인트 하락한 10.33%에 거래됐다. 통안증권 2년물 역시 전일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9.51%를 기록했다.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내린 7.22%, 기업어음(CP)도 0.05%포인트 하락한 7.52%를 기록했다.
SK증권 채권매매팀의 박영완(朴永完) 차장은『국고채 장기물의 매물이 줄어든 가운데 금리하락을 예상한 일부 딜링세력들의 투기적 수요까지 겹쳐 채권수익률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