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13분께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에 무게 200㎏ 가량의 멧돼지가 나타나 관리사무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종로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24분만에 포획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마취총과 사냥견을 이용해 멧돼지를 잡아 서울시 자연생태과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