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과 산업은행이 해외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이달 19일부터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을 돌며 산은 민영화 방안에 대한 투자설명회에 참석한다.
민 행장은 해외 IR을 진행하는 한편 홍콩ㆍ싱가포르 등지에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 피치, 스탠더드앤푸어스(S&P), R&I(Rating and Investment Information) 관계자들과 잇달아 만나기로 했다.
우리금융도 이팔성 회장이 내정된 후 처음으로 이달 12일부터 이틀간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