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우가 55% 출자한 신우텔레콤(대표 유홍)이 국내 최초로 유럽표준형 디지털 무선전화기 개발에 성공, 독일 스웨덴과 미화 2천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8일 신우텔레콤 김호응영업이사는 『유럽표준형 디지털 무선전화기 시험생산에 성공, 오는 11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미 독일 스웨덴으로부터 2천만달러에 달하는 OEM수출 계약을 체결, 11월20일 1차로 45만달러 상당의 시제품을 선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우텔레콤이 개발한 디지털 무선전화기는 유럽표준형 DECT(Digital Europian Codeless Telephone)방식을 채택했다.<조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