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과 가수 김동률 등이 ‘제9회 KBS 바른 언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KBS 1TV ‘러브 인 아시아’의 진행을 맡고 있는 박미선은 TV 진행 부문에서, 김동률은 직접 작사ㆍ작곡ㆍ노래한 ‘감사’라는 곡으로 아름다운 노랫말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라디오 진행 부문과 보도 부문 상은 KBS 1라디오 ‘김방희 조수빈의 시사플러스’를 진행하는 시사평론가 김방희씨와 대전ㆍ충남 지역 ‘뉴스 9’를 진행하는 박종오 앵커에게 각각 돌아갔다.
‘KBS 바른언어상’은 KBS 심의팀, 아나운서팀, 한국어팀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올바른 방송언어 사용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