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함은정·메이다니·최아라, 2011년 첫 공포물 주연

영화 '화이트' 캐스팅… 김영민·변정수와 호흡

함은정

메이다니

최아라

2011년을 겨냥한 첫 공포 영화 '화이트'(감독 김곡·김선, 제작 두엔터테인먼트)가 티아라의 함은정, 메이다니, 최아라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2011년을 공포로 물들일 영화 '화이트'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성장과 갈등, 그리고 그 안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화이트'는 함은정, 메이다니, 최아라와 진세연, 변정수, 김영민 등을 주연 배우로 확정하고 오는 7월 첫 촬영에 나선다. 티아라의 리더이자 '토지', '조용한 세상', '고死: 피의 중간고사'에 출연한 함은정은 극 중 바닥에서 시작해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여성 아이돌 그룹의 멤버 은주 역을 맡았다. 함은정 외에도 여자 세븐으로 유명한 실력파 가수 메이다니가 신지 역을 어린 나이에 배스킨라빈스 광고로 인기를 모은 최아라가 아랑 역으로 나서고, CF로 인기를 얻은 진세연이 제니 역에 캐스팅돼 아이돌 그룹의 갈등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황우슬혜가 은주와 절친한 가수 순예 역을, 변정수가 냉혈한 소속사 대표 역을 맡았고, 연극 배우 출신의 김영민이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인 이태용 역에 캐스팅됐다. 독립영화계의 스타 감독이자 쌍둥이 감독인 김곡·김선이 연출을 맡았다. '화이트'는 오는 7월 중 크랭크인해 내년 상반기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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