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준용 대림산업회장 경영일선서 물러난다

대표이사 회장에 이용구씨


이준용 대림산업회장 경영일선서 물러난다 대표이사 회장에 이용구씨 이연선 기자 bluedash@sed.co.kr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대림산업은 12월1일자로 이용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김종인 건축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재준 대림산업 창업주의 장남인 이 회장은 경영에서 한 걸음 물러나 명예회장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 이 회장의 장남인 이해욱 유화부문 부사장은 포함되지 않았다. 대림산업의 한 관계자는 "이 회장 본인이 명예회장이라는 직함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고 본다"며 "대림산업의 경영이 완전 전문경영인 체제로 간다고 해석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 2006/11/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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