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강원도 양양군과 공동으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양양물치ㆍ강선지구의 단독택지 및 근린생활시설ㆍ주차장용지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 및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자추첨 방식으로 매각되는 단독택지는 점포 겸용 총 91필지로 필지당 면적은 236~604㎡, 3.3㎡당 평균 공급가격은 90만원선이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총 7필지로 필지당 면적은 385~439㎡, 3.3㎡당 평균 공급가격은 160만원선이다. 주차장용지는 1필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면적은 790㎡, 입찰예정가격은 1억9,400만원이다.
오는 5월14일 신청접수를 받아 15일 추첨 및 입찰을 진행한다. 추첨(입찰) 신청 및 입찰서 제출은 토공 토지청약시스템(buy.lplus.or.kr)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사업단 판매팀(033-610-5150, 5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