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급 코냑으로 알려진 레미 마틴의 ‘루이 13세’ 스페셜 에디션인 ‘블랙펄’(사진)이 국내에 선보인다
레미마틴을 수입하는 맥시엄코리아는 전세계적으로 786병만 공급되는 루이 13세 블랙펄이 국내에 6병 수입되며 판매가격은 1,500만원이라고 22일 밝혔다. 블랙펄은 레미마틴 가문만을 위해 특별 제조된 단하나의 ‘티에르콘’(오크통)에서 숙성시켜 한정된 물량만 생산하게 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블랙펄의 한국 출시를 위해 방한한 루이13세 브랜드 매니저 빈센트 나바르씨는 “영국에서는 한사람이 60병, 중국에서는 100병을 주문했다 거절당한 사례도 있다”며 “많은 수요에 비해 공급량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애호가들에게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