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공헌한 케이원전자(대표 강승구)ㆍ대진(대표 김정태)ㆍ폴리플러스(대표 이소영) 3개사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충남도는 최근 도청 회의실에서 유망수출기업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수출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유공자 시상과 함께 올 수출 100억 돌파를 다짐했다.
충남도는 “올해의 경우 경제상황이 밝지는 않지만 하반기부터 세계경제의 회복과 교역증가 전망에 따라 수출규모를 지난해보다 7.7% 증가한 162억 달러로 잡았다”며 “수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