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사람사랑 '핫슈트', 무게 줄이고 내구성 높인 다이어트 웨어


사람사랑은 기존의 땀복을 개선해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무리없이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다이어트 웨어인 '핫슈트'(사진)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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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땀복은 비닐이나 우레탄 소재로 제작돼 착용감이 답답하고 내구성이 약한 단점을 지니고 있어 일반인들을 위한 다이어트 의류로서는 무리가 있었다. 반면 핫슈트는 고어텍스 제작사의 원단을 수입해 내구성과 투습성을 갖췄다. 또 초경량 부자재를 이용해 일반 운동복에 비해 상당히 가볍다.

용인대 스포츠웰니스 연구센터와 MOU를 맺고 임상실험을 한 결과 저강도 운동에서 단시간에 운동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최향희 대표는 "핫슈트를 20분 운동 후 착용만 하고 있어도 40여분동안 땀배출이 진행된다"며 짧은 시간 동안 운동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확실한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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