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POSCO 3분기순익 처음으로 1조 넘어"<대우증권>

양기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POSCO[005490]의 3.4분기 순이익은 창사이래 처음으로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일반적 예상치인 9천억∼9천200억원을 훨씬 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 20일자로 열연 및 냉연강판 내수가격 인상이 이뤄졌고 오는 18일자로후판 내수가격이 올라간다고 전했다. 아울러 POSCO는 4.4분기 수출가격 인상에도 성공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4.4분기순익도 1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3.4분기 실적발표후 애널리스트들의 영업실적 전망치 상향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양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그도 목표주가를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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