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대표 최재균)는 중국 칭다오 요풍전자과기유한공사와 보안 관련 서비스에 필요한 3,000만 달러(약 280억원) 규모의 장비 및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제가 수출하는 장비 및 솔루션은 요풍전자가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의 통신서비스 업체에 공급, 휴대폰으로 공장ㆍ상가ㆍ사무실ㆍ가정 등에 설치된 CCTV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에 이용된다.
고제는 중국향 모니터링사업 기술개발 전담팀을 구성, 제품 개발 후 필드 테스트용 3,000세트를 비롯해 연간 10만 세트를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내 통신서비스업체에 제공하게 된다.